아파트 임장 후 부동산 첫 방문하는 방법
부동산 초보인 부린이이고 6월에 열반 학교 기초반을 수강하였고 3주 차쯤에 임장 한번 가보라고 메시지가 왔었다
그때는 아직 기초반도 안 끝났는데 임장해 보라고 하니 뭔가 막막하고 내가 벌써 임장 하라고?라는 의문이 생겼다.
3주 차에는 강의도 안 들었고 의심이 갔지만 평소에 헬스장이 끝나면 주위에 관심 있었던 아파트가 있었는데
이 문자를 받고 나서 그 아파트가 생각이 났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임장할 때는 회사 근처나 집주변으로 추천하셨다.
주위에 아파트도 워낙 많고 이쪽에 구가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아파트로 임장해 보자 생각이 들었다.
임장을 하지 않고 입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아파트라도 임장 하라는 추천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임장 할 건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봤었고 몇 가지 팁을 공유해주셨다.
1. 분위기 임장
날씨가 좋으면 좋겠지만 내가 임장 갈 때는 비 소식이 있었고 다행히 햇빛이 없어서 너무 덥지 않게 다녀왔었다.
이 아파트를 선택하게 단 이유는 상가가 가까이 있어서이다. 물론 주위에 다른 아파트 많았는데 여기 아파트가 입지가 좋아 보였다.
아파트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 지도에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주위에 어떤 게 있는지 먼저 훑어보았다.
네이버부동산, 아파트 실거래 부동산 앱으로 매매, 전세는 얼마인지 알아보았다.
아파트에 도착하고 아파트 정문 입구를 보고, 경비업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주위 편의시설, 병원, 상가건물 어떻게 들어있는지 보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체력이 한계도 있고 "무식하면 용감해진다"는 말처럼 아파트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 무작정 들어가게 되었다.
아파트를 실제로 사는 것은 아니라서 이 사람이 나를 거절하면 어떡하기 위해 싫어하면 어떡하지 수만 가지의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갔더니 내가 원하는 아파트 얘기했고 주위 환경, 입지 조건, 주위 분위기, 사람들을 더 자세히 물어보고 알 수 있었다.
아파트 가격은 네이버부동산에 나와 있지만 내가 원하는 금액대를 말해주면 부동산 사장님이 맞춰 주시겠다는 말씀 해주셨고 명함을 주면서 아파트 내부 구경해 주는 거는 미리 연락해주시면 시간 맞춰서 방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셨다.
내가 경험으로 생각하는 부동산 처음 방문 시 방문하는 방법
1) 그 동네의 비싼 아파트부터 먼저 알아보고 선택한 아파트 부동산 어플로 가격 검색하거나, 주위에 뭐가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기
2) 아파트 주위도 돌아보고 했다면 부동산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며 들어가지 않기 너무 불안하거나 하면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간식거리 하나 사서 내가 좋은 정보를 주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들어가기 - 무식하면 용감하다
3) 그래도 불안하다면 여기 화장실 근처 어딨는지 물어보고 부동산 사장님 분위기 파악해 보기
4) 최소 질문할 것을 생각해놓고 들어갈 것(ex, 주위에 사람들은 어떤지, 분위기, 직장인 많은지 등)
내가 생각하는 부동산에 처음 들어갈 때 행동할 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안 되는듯하다
생각하되 결정은 빠르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이라 생각하고
웬만해선 혼자나 둘이서 가는 게 좋은듯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몸통박치기 했지만 그래도 내가 궁금했던 것을 풀었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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