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순간의 꺠달음-행복이란]

주말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왔다. 일요일에 갑자기 이유 없이 머리가 아파서 힘들었다.
허약한 체질이라서 그런지 평소 몸에 통증을 느끼는데 어제는 정말 많이 아팠다.
머리가 찌릿찌릿하면서 통증이 지속되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타이레놀을 먹고 나니 좀 나아지는듯나아지는 듯하였지만 결국엔 반복된 두통으로 응급실에 가서 주사를 맞고 돌아오게 되었다.

아프고 나니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또 느끼게 되었다. 아프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정신적인 고통이 힘들었다.
행복해지려면 건강이 최고인 듯 하다. 또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것은 운동하는 것이다. 그 잠깐의 고통은 힘들지만듯함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는 듯하다. 운동은 노력한 만큼의 성취감과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오니 그만둘 수 없는 것 같다.
뇌 활동도 잘되니 머리 쓰거나 할 때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는데 확실히 운동하니 두뇌 회전이 빠르고 기억력도 좋아지는 듯하다.

그다음으로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남을 도와주는 일이다.
평소에 이타적인 생각과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의식하고 노력했다.
꼭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내서 이야기를 들어 주거나, 도움의 손길의 주거나 할 때 사람들이 고맙다고 같이 있어 줘서 행복하다 얘기해주면 나도 행복해지는 듯하다

 

나를 알기 위해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찾고 있는 여정이라 생각한다.
행복해지려면 당연히 돈, 집, 음식 등 물질적인 것이 필요하지만 살아가면서 내면이 공허하면 행복하지가 않은 것 같다. 사람을 만나고 집에 돌아오면 다시 혼자 된 듯한 기분, 뭐라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서 그 사람 행복한 모습 보면 그때 마음이 채워지는 듯하다. 앞으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나를 찾아가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보자 

포기만 하지말자